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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에 좋은 사과, 그 밖의 효능 효과 5가지

플러스토리 2022. 11.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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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멀리할 수 있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사과와 함께 베리류, 포도, 차를 매일 섭취하면 심장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되죠.

 

‘플라반-3-올(Flavan-3-ols)’이라는 생리 활성 화합물이 혈압을 낮추고, 심장병 및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플라반-3-올은 항산화 성분인 플라바놀의 한 종류입니다. 또한, 이 성분은 총 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개선하며 혈당을 낮춰 신경 및 눈 손상의 위험을 줄여줍니다.

 

심혈관병 위험을 줄이려면 하루에 400~600㎎의 플라반-3-올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정도 양은 사과 한 개, 차 두 잔, 빨간색, 또는 보라색 베리류 과일을 먹으면 얻을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쉽게 구하고, 먹기도 간편한 사과에는 여러 가지 건강 개선 효능이 있습니다.

 

이외에 사과의 효능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변비 해소

변이 대장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수분이 빠져 변은 더 단단해지고 작아져 변비가 심해집니다.

 

변비약은 내성이 생기므로 변비약보다는 신체 활동으로 장운동을 촉진시키거나 음식으로 배변을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의 펙틴 성분은 식이섬유의 하나입니다. 식이섬유는 고기를 먹을 때 증가하는 지방질을 빨아들여 변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장운동이 활발한 아침 식전에 사과를 먹으면 심한 변비뿐 아니라 설사에도 효과적입니다. 펙틴 성분은 껍질에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2) 암 예방

사과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인 펙틴은 대장암을 예방하는 유익한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붉은색 사과에 풍부한 폴리페놀 성분은 대장 내에 머무는 동안 장 내의 항암 물질 생산을 돕습니다.

 

또 사과는 유방암도 예방해줍니다. 사과를 포함한 과일과 채소에 들어 있는 파이토케미컬로 통칭되는 식품 속 페놀 화합물이나 플라보노이드가 항산화, 종양 증식 억제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3) 살 빼기에 도움

식사 15분 전에 사과 한 개를 씹어 먹으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통 후식으로 먹는 과일을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을 줘서 밥을 덜 먹게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어느 한 연구에서 식사 전 사과 한 개를 씹어 먹는 그룹, 사과 소스를 먹는 그룹, 사과 주스를 마신 그룹으로 나누어 포만감과 식욕, 체중의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과 주스를 마신 그룹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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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화 방지

사과는 노화를 방지하며 하얗고 뽀얀 피부를 만들어주는 성분인 폴리페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영국 식품연구소에서 폴리페놀 성분을 따로 추출할 수 없는 과일인 사과, 복숭아, 천도복숭아를 분석한 결과, 폴리페놀 성분을 추출할 수 있는 포도 같은 과일보다 최고 5배까지 더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폴리페놀은 식물에 많이 들어 있는 물질로 포도에 들어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과 엘라그산,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등이 대표적인 폴리페놀 화합물입니다.

 

이 화합물들은 산화를 억제하는 활동을 하며 항암, 미백, 노화방지 등의 기능을 하고 콜레스테롤이 소화관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는 작용도 합니다.

 

 

 

5) 태아 천식 예방

임신 중에 과일을 많이 먹으면 뱃속 아이가 출산 후 천식에 덜 걸립니다.

 

매주 4~5개의 사과를 먹는 여성의 자녀가 매주 1개 이하로 사과를 먹는 여성의 자녀보다 천식 유병률이 50% 정도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사과는 성인들의 폐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유해 산소를 없애는 사과의 항산화 성질이 질병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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