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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합병증 3가지 체력 및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면 나타나는 대상포진. 이 대상포진이 무서운 이유는 극심한 통증 때문만은 아닙니다.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합병증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대상포진 합병증 3가지 1. 신경통 일반적으로 대상포진 환자 3명 중 1명 정도는 신경통을 경험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발진이 생기기 전에 전구증상이 있는 경우, 급성기에 통증이 심하거나 급성기 발진이 심한 경우 신경통이 남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피부발진이 생기고 나서 30일이 지난 후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2008년 대한의사협회지에 발표된 연세의대 마취통증의학과 윤경봉 교수의 ‘대상포진과 관련된 통증’ 논문에서는 “대상포진 후.. 2022. 12. 12.
고려 왕 계보, 순서 및 이름 2022. 12. 9.
가습기 효능 효과 7가지 1. 바이러스 세균 감염 예방 추워지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할 거라는 건 다들 아실 텐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습도입니다. 의학정보지 《WebMD》에 따르면 습도가 1% 떨어질 때마다 감염은 7% 증가한다고 합니다. 습도가 낮을수록 비말 속 바이러스가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고 실내에 더 오래 떠다니기 때문인데요. 또 눈코입의 점막에서 점액질을 분비해 바이러스를 막아주는데 점막이 말라 감염에 더 취약해지는 이유도 있습니다. 이때 집이든 사무실이든 가습기를 적정 실내 습도(43%) 이상 유지하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 활동이 86%까지 둔화된다고 하는데요. 상당한 효과입니다. 이런 가습기 효과는 사실 바이러스 예방 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2. 피부 트러블과 탈모에 도움 많이들 .. 2022. 12. 8.
대상포진이 치매 위험 높인다? 대상포진에 걸리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중론이 맞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잠재한 수두 바이러스가 활성화하면 발병합니다. 바이러스가 몸의 신경을 따라 증식하기 때문에 몹시 아픕니다. 몸과 얼굴에 발진이 생겨 피부병으로 여기기 쉽지만, 신경 치료가 필요한 신경계 질환입니다. 바이러스는 주로 등뼈, 뇌신경, 목뼈, 허리뼈 등의 신경계에 침투합니다. 뇌신경에 발병하면 안면 마비, 청각 손상 등 후유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간 학계에선 대상포진에 걸리면 치매를 겪을 위험이 커진다는 게 중론이었습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계로 번지면 치매 위험이 두 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었습니다. 덴마크 오르후스대 연구진이 반론을 내놓았습니다. 병원 기록을 분석해 대상포진..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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